“폭언까지..” 나눔의 집 ‘후원금’ 88억원 중 ‘2억원’만 할머니들 위해 사용됐다

“폭언까지..” 나눔의 집 ‘후원금’ 88억원 중 ‘2억원’만 할머니들 위해 사용됐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cats.jpg 입니다.

경기도는 나눔의집 민관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눔의 집은 지난 2015~2019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 증언 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모집했고 여러 기관에 후원 요청을 하기도 하였다. 모은 후원금은 88억 원 상당에 이르렀지만 후원금에서 실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들을 위해 쓰는 돈은 고장 2억 원에 불과하였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52509050006100_P2.jpg 입니다.
이하-연합뉴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1113950006100_P2.jpg 입니다.

또한 간병인들은 할머니들을 향해 언어폭력을 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은 “할머니 갖다 버린다”, “혼나봐야 한다” 등의 폭언을 했고 대부분이 의사소통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인 할머니들에게 집중되었다고 한다. 이어 할머니들이 생활과 명예회복을 위해 활동했던 역사를 담은 기록물도 포댓자루나 비닐에 넣어 건물 베란다에 널브러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1113990006100_P2.jpg 입니다.

이 중에는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 자료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경기도는 조사단으로부터 최종 조사 결과를 받아 검토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전해진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1113930006101_P2.jpg 입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