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前비서실장 “비서진 매도하면 법적대응 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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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주명 (서울시 평생교육 진흥원장이)이
13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김 원장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했었는데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인 여비서 A씨 측에서 성폭력 피해가 있었다고 말한 기간(2015년 7월~2019년 7월) 동안에 비서실을 총괄하였다. 김 원장은 박 전 시장의 핵심 참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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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이날 오후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저는 당시 비서실장으로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무겁게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추측이나 소문에만 의존해 비서진 전체를 성추행의 방조 집단으로 매도하는 행위에 대해서 법률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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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또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정치적 음해를 목적으로 고발한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에 대해 민·형사상의 엄정한 법률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었다. 가세연은 강용석 변호사 등이 이끄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달 가세연에서는 김 원장을 포함한 서울시 전직 비서실장 4명 등을 성추행 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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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성추행 피해자 A 씨에 대해선 “고소인(A 씨)이 이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마음의 평안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A씨로부터 전보요청을 받았냐는 질문엔 “전보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사실을 안 시점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하였다.

성추행 피해자 A씨 측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A 씨가 4년간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서울시 전·현직 직원 20 여명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말하고 전보 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회유성 발언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김 원장 소환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피고발인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20 여명의 서울시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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