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목줄로 결박한 뒤..” 지적 장애인 아들 ‘학대·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

“개 목줄로 결박한 뒤..” 지적 장애인 아들 ‘학대·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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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청년을 악취가 진동하는 화장실에 가두거나 통나무 빨랫방망이로 마구 때려 결국 숨지게 한 보호자 2명이 다시 법정에 선다. 검찰은 수차례에 걸쳐 대전 중구 B씨 주거지에서 지적장애 3급으로 당시 20세였던 B씨 아들을 줄넘기용 줄이나 개 목줄로 결박한 뒤 길이 30㎝가량 되는 통나무 소재 빨랫방망이로 마구 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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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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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 당시 피해자의 얼굴에는 두꺼운 티셔츠를 덮었고, 입에는 양말을 물렸다, 이들은 방바닥에 쓰러진 피해자를 다시 빨랫방망이로 수차례 때린 뒤 악취가 진동하는 화장실에 가둬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두들겨 맞은 피해자는 입에 거품을 문 채 정신을 잃었다가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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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사이코지만괜찮아

온몸에 멍과 상처가 있던 피해자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신체 곳곳에서 피하출혈이 발견됐다. 앞서 A씨와 B씨는 피해자를 화장실에 밤새 가둔 채 음식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려고 세면대 밸브까지 잠갔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이들은 검찰에서 “(장애가 있는) 아이가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한 훈계 목적이었다”고 진술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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