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7번’ 환자의 경고 “난생처음 겪는 후유증..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최선”

부산 ’47번’ 환자의 경고 “난생처음 겪는 후유증..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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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수 페이스북

박현 교수는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지 160여일이 지났다. 그는 확진 한달만에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극심한 후유증들을 겪고있기 대문이다. 그는 코로나 후유증을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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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첫번째는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되지 않는 ‘브레인포그’이다. 두번째는 앉아있을때 가슴통증이 온다. 세번째는 속쓰림을 동반한 위장 통증이며 네번째는 피부가 보랏빛으로 변하고 피부 건조증등 피부 관련 질환을 겪게 된다. 마지막은 예측 불가한 만성피로였다. 이에 박 교수는 “코로나19 투병당시 증상들이 좋아지다 나빠지다 반복이었는데 지금도 달라진것은 없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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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47’ 페이스북 캡처

박교수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질병관리본부에 전화를 했는데 짜증을 내며 ‘감기’라는 답변만 내놓았다고 한다. 이후 질본은 물론이고 여러 병원을 방문해도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박교수와 비슷한 증상의 두 명과 연락이 닿았고 그들 역시 질본과 병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지못했다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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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어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을 보면 후유증 관련 글이 계속 나오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며 지적을 하기도 했다. 박교수는 코로나19 관련 일부 용어들 역시 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만든다 꼬집었다. 그는 ‘확진자’라는 말은 마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환자’로 대신하고 ‘완치자’라는 말 대신 ‘회복자’ 라는 말을써야된다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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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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