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시위대에 울려 퍼진 ‘총성’ .. 2명 살해한 17살 백인 (영상)

‘흑인’ 시위대에 울려 퍼진 ‘총성’ .. 2명 살해한 17살 백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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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하)

미국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의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쏴 2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되었다. 범인은 10대 백인 청소년이었다. CNN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앤티오크 경찰서는 시위대를 향해 반자동 총을 발사해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카일 리튼하우스(17)를 체포했다고 한다. 경찰은 그를 1급 고의 살인 혐의로 수사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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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방송에 따르면 용의자 리튼하우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운동의 구호를 올리고 성조기 문양의 슬리퍼를 신은채 소총을 쥐고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시하며 경찰에 대한 과도한 애착을 드러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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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지난 23일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의 총에 맞으며 시위가 벌어진지 3일째 되는 날 발생했다. 시위 목격자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도중에 총성이 울렸다고 한다. 이어서 백인 남성은 소총을 들고 도망치며 자신을 추격하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발사하기도 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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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미국거리에서 일어나는 약탈과 폭력, 그리고 무법을 용서치 않을것이다. 오늘 나는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연방 법 집행관들과 방위군을 위스콘신 커노샤에 보낼것”이라 밝혀왔다. 현재 위스콘신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사건이 발생한 커노샤에 주 방위군 250명을 투입한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시위대에 대한 총격 사건이후 주 방위군의 수를 500명으로 늘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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