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삭 임산부 쓰러졌지만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수용 거부 당해

8개월 만삭 임산부 쓰러졌지만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수용 거부 당해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2707760001300.jpg 입니다.
연합뉴스 (이하)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심각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금산에서는 한 남성이 제초제를 삼켜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의료진 부족으로 병원을 찾지 못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2708140001300.jpg 입니다.

또 지난달 23일 충남 서산에서는 임신 8개월인 만삭의 여성이 쓰러졌지만 인근 종합병원들이 수용을 거부해 3시간이 넘도록 헤매다 경기도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서 뒤늦은 치료를 받았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2713050001300.jpg 입니다.

이에 대해 충남 소방 관계자는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응급환자 이송 시 119 상황실에서 수용가능 병원 섭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어려움이 있다” 밝혔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83001770001301.jpg 입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사는 한 남성이 심정지를 일으켜 119에 신고가 접수됐지만 의정부 관내 4개의 병원 응급실 모두 병상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YH2020090104460001300.jpg 입니다.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중인 현재에도 집단 휴진이 계속되자 국방부는 의료 공백이 생긴 민간 병원에 군 의료인력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