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올라갔다 ‘감전’ 당한 ‘중학생’..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

화물열차 올라갔다 ‘감전’ 당한 ‘중학생’..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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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10시 15분쯤 중학생 김 모(14) 군이 지하철역에 정차 중이던 화물 열차 위에 올라갔다가 신체 38%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두 번의 수술을 거쳐 의식을 겨우 회복할 정도로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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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김 모(14) 군은 개찰구가 아닌 외부 출입구를 통해 양주 덕정역에 들어갔다. 그는 선로에 정차 중이던 화물 열차 위로 올라갔고 그 순간 고압선에 의해 감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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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결국, 일주일 치료비로 수백만 원이 청구된 김 군은 앞으로도 10차례 이상의 수술을 받아야 한다. 김 군 아버지는 “제 아들에도 잘못이 있지만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사고인데 코레일서 전화 한 통이 없다. 덕정역에 찾아가니 책임 없다 하더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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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고 현장에 고압선 주의라는 안내 문구도 없었다. CCTV도 없는 사각지대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게 출입구 등에 안전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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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교통부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이번 사고는 철도를 이용하다 승객이 다친 것도 아니다. 잠겨있는 출입구로 들어갔다 사고가 났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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