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새로운 전염병에 또다시 비상 .. 3천여 명 확진

중국, 새로운 전염병에 또다시 비상 .. 3천여 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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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인해 3천여명이 또 다시 전염병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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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지난해 12월 중국농업과학원 산하 란저우 수의연구소에서는 블루셀라병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후 이달 14일까지 2만 1천 847명을 검사한 결과 무려 3찬 2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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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중국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감염은 중무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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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독약의 문제로 생산시설서 나온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았고 이에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들이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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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브루셀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가축을 통해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두통의 증상이 나타나고 남성의 고환과 여성의 난소 등 생식계통에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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