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통에 2억 넘게 있는데..”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청량리 시장

“돈통에 2억 넘게 있는데..”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청량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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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하)

지난 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이 곳 상인들은 까맣게 타버린 제 가게를 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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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아 몸만 겨우 빠져나왔어요. 가게 안 돈통에 현금이 2억 넘게 들어있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또 다른 상인 김씨는 이날 오전 대금을 주려 현금을 찾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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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돈을 들고 나올 새도 없이 불길이 번졌고 1분만 늦었더라도 바로 앞에 있는 가스통의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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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지 3시간만에 큰 불길은 잡혔다. 그러나 건물이 함석지붕으로 덮혀있어 잔불을 완전히 끄는데는 4시간이 더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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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피한 상인 장모(61)씨는 “이 시장서 50년 장사하며 3번 정도 불을 봤지만 이번이 제일크다. 상인 대부분이 추석을 앞두고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와 한 점포마다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손해를 입었을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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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로 전체 재산피해만 무려 수십억원에 이를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불에 탄 냉동창고의 경우 값비싼 수입과일도 많아 피해가 막심하다 전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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