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라도 ‘조두순’에게 이사비..” 절규하는 ‘나영이 아빠’ 인터뷰

“빚내서라도 ‘조두순’에게 이사비..” 절규하는 ‘나영이 아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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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만기 출소를 앞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으로부터 12년 전 잔혹한 피해를 입은 ‘나영이’(가명)의 아버지 A(68)씨는 인터뷰에서 “조두순이 반성한다면서 굳이 왜 피해자가 사는 안산으로 오느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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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원

그는 “조두순을 안산에서 떠나게만 할 수 있다면 내가 신용대출을 받아 (이사 비용으로) 2000만~3000만원을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A씨의 딸 나영이는 2008년 12월 등굣길에 조두순을 만나 만신창이가 됐다. 전과 18범이던 조두순은 초등학교 2학년 나영이를 교회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뿐 아니라 온갖 잔혹 행위로 나영이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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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나영이(가명)가 심리치료 중 성폭행범 조두순을 처벌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 /KBS

하지만 그는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형량을 감경받아 징역 12년형을 받았다. A씨는 안산을 떠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저는 ‘끔찍하다, 이사 가자’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영이가 울면서 안 간다고 해서 안산을 떠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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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나영이가 “장애가 있는 내가 다른 학교에 간다고 하면 친구를 얼마나 사귀겠느냐, 배척하지 않겠느냐, 여기 있는 친구들은 그래도 나를 이해해주고 많이 도와줬다”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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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씨는 “우리 가족은 아마추어 무선에 사용하는 휴대용 무전기를 모두 갖고 다닌다”며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 요청을 하면 50㎞ 이내 여러 사람에게 통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호신용 가스총도 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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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원

12월 13일 만기 출소하는 조두순은 최근 교도소 상담 과정에서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 이유는 그의 아내가 여전히 안산에 살고 있어서였다. 조두순이 거주할 곳은 피해자 가족의 집에서 1㎞도 떨어져 있지 않았으며 게다가 피해자로부터 100m 떨어진 곳까지는 접근도 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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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원

A씨는 피해자 가족에게 조두순이 가까이 접근하면 경보를 울리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방안에 “피해자가 스마트워치를 차고 동선을 전부 노출하며 다닌다면 전자발찌와 뭐가 다른가”라고 반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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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정부가 내놓은 1 대 1, 24시간 밀착감시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하며“2009년 당시 법무장관이 교도소에 있는 조두순을 면담하고 영구 격리를 약속했으나 제대로 지켜졌느냐”며 “최근 안산에서 국회의원·법무부·경찰이 모여 회의를 하고, 나중에 총리도 대책을 언급했으나 원론적인 얘기에 불과했다”고 비판하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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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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