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서 나훈아 ‘유관순 누나’ 발언하자 “싸가지 없다” 욕하는 여초 커뮤니티

콘서트서 나훈아 ‘유관순 누나’ 발언하자 “싸가지 없다” 욕하는 여초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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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에서는 나훈아의 언택트 콘서트 ‘2020 한가위 대기획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생중계되어 대중들의 가슴을 뛰게하였다. 이날 나훈아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중간중간 소신 발언을 남겼으며 특히 코로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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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020 한가위 대기획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그는 “우리는 많이 힘듭니다. 우리는 많이 지쳐 있습니다”라며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열사 이런 분들 모두가 다 보통 우리 국민이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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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유관순 열사, (우) 8·15 광복, 일본 패망 소식에 거리로 나온 시민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다수가 이 발언에 감동했지만 일부 극단적 여초 커뮤니티 회원과 트위터리안들은 ‘유관순 누나’라는 발언 자체가 여성을 비하하는 인식이 내재돼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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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이들은 “윤봉길 의사와 안중근 열사는 각각 의사, 열사라며 높여주는 호칭을 쓰고는 왜 유관순 열사만 누나라 낮춰 부르냐”라고 이부분을 꼬집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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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나훈아가 유 열사의 존재가 지닌 역사적인 공로와 의미를 희석시켰고, 개념이 부족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나훈아, 싸가지 없다”, “역시 나훈아도 한남”이라고 온갖 비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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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020 한가위 대기획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비난·조롱이 이어지자 이어 반론도 나오고있다. 유 열사를 누나라고 부르는 건 친근함의 표현이지 열사라고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니라며 그저 기억하고 즐기는 게 더 좋지 않냐는 반응이 다수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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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2020 한가위 대기획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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