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냉동인간’ .. 돌아가신 어머니 냉동한 아들

국내 첫 ‘냉동인간’ .. 돌아가신 어머니 냉동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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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꼬 _ 기사와 관련 없음

국내에서 최초로 ‘냉동인간’ 서비스를 의뢰한 고객이 등장했다. 경기도 분당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최근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신을 냉동 보존하기로 한 것이다. 의료기술이 발전한 미래에 어머니를 다시 회생시킬 수 있으리란 희망에서다.

8일 생체 냉동보존 스타트업인 크리오아시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최근 인체 냉동보존 서비스의 첫 고객 의뢰를 받아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냉동보존실로 시신을 송치했다. 한형태 크리오아시아 대표는 “A씨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전신을 냉동보존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비용으로 총 1억500만원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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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마블 _ 기사와 관련 없음

현재까지 크리오러스에 시신 전체 또는 뇌 등 장기 일부의 냉동 보존을 맡긴 고객은 A씨의 어머니를 포함해 총 73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생전에 혈액암을 앓고 있었다. 한 대표는 “1년 전상담을 왔던 분인데, 최근 어머니 장례 도중 연락을 받고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냉동보존만 가능한 상태로, 인체를 손상 없이 해동시키는 기술은 아직 개발 단계다. 김 교수는 “정자나 난자, 피부세포, 세균 등 단일세포를 얼렸다 다시 활성화 하는 일은 매우 흔하지만 완전히 냉동시켰던 동물의 장기를 손상 없이 해동시킨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며 “조직의 내부까지 열을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급속 해동이 가능해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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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_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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