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내려줘요! 무서워요!” 엎드려 울부짖는 비무장 흑인에 경찰 또 과잉진압, 지켜보던 할머니까지..

“총 내려줘요! 무서워요!” 엎드려 울부짖는 비무장 흑인에 경찰 또 과잉진압, 지켜보던 할머니까지..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020-06-02%2B15%253B04%253B45-tile.jpg 입니다.
연합뉴스

지난 달 16일 미국 텍사스 주 미들랜드에서 일어난 일이다. 흑인 남성 타이 앤더스의 차량을 정지신호 위반 혐의로 쫏아가는 경찰. 앤더스는 집 앞에 차를 세운다.

차에서 나오라 반복하는 경찰에도 앤더스는 6분간 나오지 않고 이에 경찰은 지원을 요청한다. 마침내 차에서 내린 앤더스는 양 팔을 벌린채 “왜 날 멈춰 세우냐”며 두려움에 떠는 듯 말한다.

빈손을 들어보이기 까지 하고 무릎도 꿇어보고 바닥에 엎드려도 보지만 총을 거두지 않는 경찰들에 주변 사람들은 항의를 시작한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020-06-02%2B15%253B05%253B19-tile.jpg 입니다.
연합뉴스

바깥 소란에 나온 앤더스의 할머니는 바닥에 엎드린 채 벌벌 떨고 있는 제 손자를 보고 힘든 거동을 움직이며 손자 곁에서 손을 흔들며 보호한다.

그러나 여전히 총을 겨눈채 두 사람에 다가온 경찰들은 결국 할머니 눈 앞에서 손자를 거칠게 제압하고 그에 할머니는 바로 쓰러져 버리는 모습이다.

순식간에 주변 사람들이 몰려들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경찰들은 미심쩍게 할머니가 다리가 꼬여 쓰러지셨다는 말만 되풀이 한다.

결국 이 영상은 최근 경찰의 과잉진압과 맞물려 여러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애초 경찰이 체포 근거로 내세운 ‘정지신호 위반’역시 멀리서 보니 차량이 멈춘듯한 모습이 촬영되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2020-06-02%2B15%253B05%253B41-tile.jpg 입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