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무서워 3년째 ‘목욕’도 못 시키면서 ‘대형견’ 키우는 주인

본인도 무서워 3년째 ‘목욕’도 못 시키면서 ‘대형견’ 키우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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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개는 훌륭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외부인과 보호자를 향해 심한 입질과 공격성을 보이는 고민견 천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둥이는 보호자의 손길조차 거부하는 통에 지난 3년간 목욕도 시키지 못한 난감한 상황이었다.’개통령’ 강형욱이 천둥이 집을 방문하기 전, 제작진은 천둥이 집을 찾아 방송 준비를 하려 했다. 하지만 천둥이는 외부인이 집에 들어오려 하자 연신 짖어대며 경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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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개는 훌륭하다’

보호자가 아무리 반려견의 이름을 불러도 천둥이의 관심은 온통 제작진이었으며, 쉬지 않고 짖어댔다. 결국 ‘개는 훌륭하다’ 최초로 방송 중단이 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외부인만 보면 거침없이 짖어대는 천둥이로 인해,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주변 집에서 말 나올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VCR로 보던 강형욱은 “강아지가 짖으면서도 계속 꼬리를 흔든다. 이건 무서워서 짖는다기보다는 ‘내가 힘이 좋아’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라고 말하였다.

방송은 중단됐고, 보호자는 제작진이 없는 상태에서 천둥이 산책을 위해 목줄 걸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천둥이는 곧바로 남편 보호자의 손을 물려고도 했고, 아내 보호자는 놀라 소리쳤다. 아내 보호자는 “제작진분들이 답사를 오셨던 날 밤에 저랑 남편이 천둥이한테 물렸다”라며 물린 사진을 보여줬다. 보호자마저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문 상처에 스튜디오에 있던 김우석은 “너무 심하다”라고 안타까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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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개는 훌륭하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천둥이 집에 방문한 강형욱은 천둥이에게 입마개를 씌운 뒤 목욕시키는 것까지 성공하였고 이후 강형욱은 집안 내부와 밖에서 산책을 통해 천둥이가 보호자 통제를 따르도록 교육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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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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