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싸다길래 군인남친한테 물건 좀 사달라 했더니 ‘3만원’ 보내래서 정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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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_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인 남친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던 여성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다.여성 A씨은 얼마 전 필요한 물품이 군부대 내 PX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A씨는 군인 남친에게 PX에서 해당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부탁했고, 남친은 “알겠다”고 말했다.그런데 이후 남친에게서 이런 메시지가 왔다.”OO은행 XXX-XXX-XXXXX로 3만원만 보내주면 돼”

물품값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해달라고 한 것으로 이 메시지를 본 A씨는 남친에게 정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여자친구에게 3만원짜리 물품을 사주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에 서운함이 밀려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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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G 광고 _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렸다.남친 입장에 공감한 이들은 “장병 월급은 기껏해야 40~50만원이다”라며 “군인이 돈이 어디 있다고 당연히 사달라는 건 너무하다”고 주장하였다. 또 “군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먼저 사다 달라고 부탁했으면 돈을 주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A씨 편을 든 이들의 주장은 조금 다르다. 이들은 “여자친구가 남도 아니고 부탁하긴 했어도 그 정도는 사줄 수 있는 가격대”라고 봤다. 이어 “당연히 사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친구는 자신에게 그 정도 소비할 마음조차 없다는 것에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정답이 없는 이 문제에서 두 주장은 팽팽하게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0년 기준 장병 월급은 이병 40만8천원, 일병 44만1천원, 상병 48만8천원, 병장 5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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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_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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