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땅속 생매장 했던 견주 부부.. 10년 넘게 키운 강아지였다

강아지 땅속 생매장 했던 견주 부부.. 10년 넘게 키운 강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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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물보호센터

늙고 병든 강아지가 그것도 살아있는 채로 생매장됐지만 구조 이틀만에 결국 숨지고 말아 분노와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든 바로 그 강아지 견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키우던 강아지를 땅속에 생매장하는 등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견주 부부 A(64)씨와 B(6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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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 코리아 _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이들 부부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에 있는 한 주택가 공토에 살아있는 강아지를 땅속에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부부가 땅속에 묻은 강아지는 자녀가 10년간 키웠던 페키니즈종 암컷 강아지로 2년 정도 키워왔다가 생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 부부는 늙고 병이 들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치료해 줄 돈도 없고 안락사 시킬 비용도 없어 땅속에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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