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중 인력거에 실려 사라진 남편 .. 여행사에 “정신적 피해 1억원 위자료” 소송

신혼여행 중 인력거에 실려 사라진 남편 .. 여행사에 “정신적 피해 1억원 위자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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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_ 클립아트 코리아

국내 대형 여행사를 이용해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간 A씨 부부. 현지 가이드 안내로 인력거 ‘씨클로’ 체험을 하게 됐다. 그러나 남편이 탄 씨클로가 혼잡한 거리에서 일행과 떨어져 낙오되며 문제가 발생했다.

긴급 연락처도 없고 언어 소통 또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남편 A씨는 불안감에 떨며 일행을 찾아 헤맸다고 한다. 다행이 다른 현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일행과 합류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귀국후 A씨는 당시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과 함께 우울감과 불안감, 수면장애 등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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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부부는 여행사를 상대로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걸었다. 이에 법원은 “여행사와 현지 가이드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으니 배상책임이 있다, 위험을 고지하지 않았고 무리에 이탈해 혼자 남겨질 경우 대처방법을 알려주지도 않았다”지적하였다.

단 배상 액수를 치료비와 위자료 등으로 하여 1000만원 가량으로 한정했고 이에 A씨 부부 그리고 여행사 둘 다 선고된 배상액수에 불복해 항소를 하여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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