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돈 쉽게버세요?” 택배기사에 막말도 모자라 박스에 ‘똥칠’해 반품한 입주민

“남의 돈 쉽게버세요?” 택배기사에 막말도 모자라 박스에 ‘똥칠’해 반품한 입주민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c001003498.jpg 입니다.
클립아트 코리아 _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불볕더위가 기승이지만 택배기사 손길은 멈추지 않는다. 매일 수십,수백개의 택배를 전달하느라 새벽부터 계단을 오르내린다. 그러나 배송사원을 가장 힘들게 하는것은 더위가 아닌 자존감을 박살내는 입주민들의 갑질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객이 반품 상품에 오물을 묻혀 논란이된 적이 있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비가 오는 날 무거운 박스 2개를 손수레로 배송했다. 이에 한 고객이 A씨에 “비가 오는데 구루마(손수레)로 택배를 배송해주신 데 대해 정말 실망했다”며 “저와의 약속을 깨시고 이렇게 하시면 반품비는 제가 물을 수 없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pc001004584.jpg 입니다.
클립아트 코리아 _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그러며 “어제 온 택배 두 건에 대한 반품비는 아저씨가 책임져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손수레를 왜 사용하지 못하게 하냐는 A씨의 항의에 이 고객은 “아저씨가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나 봐요? 소비자 맞춰주면 자존심이 상하세요?”라고 응수하였다.

그러면서 “구루마로 배송하는 기사는 처음 본다. 남의 돈 편하게 벌고 싶냐”는 등의 메시지를 잇달아 보냈다고 한다. “본사에 아저씨가 그만두게 해달라고 요청하겠다”는 등 협박과 욕설도 하였다. 더 경악스러운건 반품된 물건을 가지러 가니 박스에 오물이 잔뜩 발라져 있어 차에 실었을때 인분 냄새가 진동했던 것이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mkbtg006004.jpg 입니다.
클립아트 코리아 _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