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안 준다고 여성 공무원 때려 ‘기절’시킨 후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는 남성 (영상)

‘재난지원금’ 안 준다고 여성 공무원 때려 ‘기절’시킨 후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는 남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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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청

9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은 A(45) 씨는 긴급생계지원금이 입금되지 않는다며 항의하다 50대 여성 공무원을 폭행했다. 영상에서 여성 공무원은 A씨가 강하게 휘두른 주먹을 맞고 그대로 쓰러지며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다. A씨는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 놀라기는커녕 의자에 앉아 자신이 들고 왔던 아이스크림을 태연히 먹어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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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청

자신의 눈 앞에서 기절한 여성을 보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은 것이다. 담당 계장인 이 여성은 다른 직원에 항의하며 욕설을 하는 A씨를 만류하다가 이 같은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을 시인한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가운데 구속영장 신청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한편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은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이 같은 일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울산시에서도 지원 금액에 불만을 품은 기초생활수급자가 구청을 찾아와 담당 공무원을 쇠파이프로 내려친 일이 있었다. 민원인에 의해 공무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공무원 신변 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촉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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