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폭탄’ 삼켜 아래턱 날라간 와중에도 ‘새끼’ 출산한 엄마 소

음식 ‘폭탄’ 삼켜 아래턱 날라간 와중에도 ‘새끼’ 출산한 엄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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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nimalhopeandwellness’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즈(Hindustan Times)’는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Himachal Pradesh) 주 인근 농가에서 한 어미 소가 폭탄 음식을 먹고 턱이 찢어졌다고 보도되었는데 지난달 26일 농장 주인 거디알 싱 (Gurdial Singh)은 멧돼지를 쫓아내기 위해 음식 폭탄을 설치했다. 이를 어미소가 일반 먹이로 착각해 삼켜버렸고 폭탄이 터지면서 아래턱이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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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nimalhopeandwellness’

싱은 이 모습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시했고 어미 소가 새끼를 건강하게 출산했으나 턱 때문에 포도당을 투여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사진 속 어미 소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모습이다. 아래턱이 떨어져 나가 붉은 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생사를 오갈 만큼 극한의 아픔에도 새끼를 출산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더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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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nimalhopeandwellness’

해당 사진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며 분노했고 결국 싱은 지난 6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도 법률상 음식 폭탄을 비롯한 동물 학대는 금지돼 있다. 경찰 진술에서 싱은 농작물을 훼손하는 멧돼지를 쫓기 위해 설치했으며 인도 전역에서 쓰이는 방식이라고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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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폭탄에 사용되는 폭죽 / india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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