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시험 잘 보려고 ‘교수’인척 수강생들한테 “대면 시험 취소됐다” 메일 보낸 ‘숭실대생’

혼자 시험 잘 보려고 ‘교수’인척 수강생들한테 “대면 시험 취소됐다” 메일 보낸 ‘숭실대생’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uo934l65dht4elmj6h1s.jpg 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숭실대 교수 사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 학부의 ‘확률과 통계’ 과목 수강생들은 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기말고사를 하루 앞둔 전날 저녁, 해당 과목을 담당하는 교수에게 ‘내일 시험을 치르지 않고 보류하겠다’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6bu230v3bhx1z154c6sg.jpg 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갑작스럽게 기말고사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한 해당 과목 수강생들이 메일 내용을 담당 교수에게 재확인했고 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누군가 해당 수업의 교수를 사칭해 벌인 일이었다. 당황한 교수는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낸 적 없다”라며 급히 수강생에게 정정 문자를 보냈지만

하지만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이미 예매한 기차표를 취소한 상황이었다.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메일 작성자가 평소 교수가 사용하는 글씨체와 문체를 똑같이 따라 메일을 작성했다는 점에 있었다. 아직까진 누가 벌인 일이지 밝혀지지 않았지지 않았다. 아무리 시험과 학점이 중요한 세상이라지만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잃어버린 행태가 씁쓸함을 자아내고있다.

이미지에 대체텍스트 속성이 없습니다; 파일명은 m6y0uwih1o56s7msc08y.jpg 입니다.
기사와관련없는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lose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