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답답한 동물원에 갇힌 원숭이는 돌을 뾰족하게 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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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 동물원에서 원숭이 한마리가 직접 돌을 갈아 유리벽을 내리쳐 산산조각 깨부수는 일이 벌어졌다. 좁고 답답한 동물원을 나가고 싶던 원숭이는 자신이 직접 간 돌을 사용해 유리벽을 내리치기 시작했다.

몇차례 내리친 유리벽은 곧 ‘퍽’소리와 함께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유리벽이 깨지는 소리에 놀란 원숭이는 잠시 달아나더니 다시 돌아와 깨진 유리벽을 만졌다고 한다. 반면 다른 원숭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이 상황을 지켜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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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외부 스트레스에 원숭이가 탈출을 시도한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있다. 이에 동물원 측은 문제의 원숭이에게 이상 징후는 없다며 다만 다른 원숭이와는 다르게 이 원숭이는 평소에도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다른 원숭이들은 호두를 먹으려 이빨을 사용했지만 문제의 원숭이는 돌을 날카롭게 갈아 호두를 깨부숴 먹는 등 평소에도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게 익숙한 아이였다는 설명이다.

이 원숭이는 흰머리카푸친 이라는 종으로 카푸친은 도구를 만드는 능력을 가진 원숭이 종이라고 한다. 한편 동물원은 이번 계기로 원숭이가 만들어놓은 돌들을 압수하고 우리 내 있는 다른 돌멩이 역시 모두 수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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