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반값 할인 이벤트로 중·고등학생들 유혹 ‘헬게이트’ 열리나

‘워터파크’ 반값 할인 이벤트로 중·고등학생들 유혹 ‘헬게이트’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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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언베이 홈페이지

오션월드는 지난 1일부터 ‘얼리썸머 시즌 현장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에 따르면 실내락커 기준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오션월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고·대학(원)생의 경우 학생증 하나만 있으면 2만7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생일자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역시 종일 이용할 수 있는 5만 원짜리 종일권을 1만 9,900원에 판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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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홈페이지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이 할인행사는 “절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주변 친구들이 “나 워터파크 반값에 다녀왔어”라는 자랑이라도 늘어놓는다면 물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질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여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 생긴다. 물론 워터파크는 ‘한 철 장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철 수익을 위해 개장을 더이상 미룰 수 없을 것.

각 워터파크 마다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2회 소독, 2m 거리두기, 입장 전 발열 체크 등으로 방역을 하면서 운영해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정부 역시 기존 물놀이형 유원시설 지침을 보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발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오는 7월까지 200여 개의 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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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그러나 워터파크 개장은 이미 시작됐고, 학생들을 향한 유혹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빠른 대처로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바이러스 최전선에서 지금도 땀 흘리고 있을 의료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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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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