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 이웃들 꼴 보기 싫어 강아지 10마리 간식에 ‘약물’넣어 살해한 70대 노인

‘강아지’ 키우는 이웃들 꼴 보기 싫어 강아지 10마리 간식에 ‘약물’넣어 살해한 7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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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더페이퍼는 다롄시 개발 주거지역에서 일어난 동물 학대 및 살해 사건에 대해 전했다. 앞서 지난 2017년 9월 21일,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하루 만에 10마리의 반려견이 목숨을 잃었다. 반려견들의 사망원인은 모두 약물에 의한 중독사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파트 외부 CCTV를 조사한 뒤 용의자 샤오(Xiao, 가명)를 긴급 체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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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 속에는 샤오가 근처 공원에 육포와 햄 등을 비치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샤오는 반려견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에 약물을 섞은 뒤 공원 곳곳에 둔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을 산책하던 강아지들은 맛있는 육포와 햄 냄새에 홀려 약물을 복용했고, 얼마 후 모두 사망했다. 피해 강아지의 주인 A씨는 “우리 개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죽어야 하냐”며 “범인이 엄중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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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샤오는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며 “시끄럽고 비위생적이라서 죽였다”고 진술했다. 샤오의 발언은 수많은 반려인의 공분을 샀고, 그는 530만 원의 벌금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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