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하다가 ‘폭풍 설사’ 참지 못하고 남친 앞에서 터트렸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하다가 ‘폭풍 설사’ 참지 못하고 남친 앞에서 터트렸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주말을 맞이해 남자친구와 한적한 곳에 위치한 놀이공원을 놀러 간 A씨는 아침부터 배에서 ‘꾸르르륵’ 거리는 소리를 느꼈다.

A씨는 정말 열심히 놀았던 듯하다. 스릴이 넘치는 바이킹과 자이로드롭은 물론 대관람차와 디팡도 탔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KBS뉴스

그러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A씨는 ‘이거 설사구나’라는 직감이 왔다. 남자친구에게 “잠깐만!”이라고 말하고 화장실을 향해 가는데 뛸 수가 없었다.

결국 몇 걸음 가지 못해 속옷이 점차 젖어 드는 게 느껴졌다고.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많은 생각을 하며 다시 화장실로 걸음을 옮기려는 찰나 남친이 뛰어오더니 “왜 그래? 어디 아파?”라며 A씨를 뒤에서 와락 안았다.

그 순간 몇 방울이 다리를 타고 흘러 바닥으로 톡톡 떨어졌다. 느낌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남자친구의 흰 양말과 운동화가 물들어 있었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화장실로 가 급하게 처리를 하고 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남친은 내리는 A씨를 향해 “조심히 들어가. 들어가서 연락해. 미안해”라며 떠났다.

마침 엘리베이터까지 고장이나 6층까지 걸어 올라간 A씨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고 한다.

씻고 나오니 남친에게 메시지가 와 있었다. A씨는 “나한테 정떨어졌지?”라고 물었지만 남친은 “정 안 떨어졌고, 나 정말 너 좋아해! 이런 일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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